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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눈물의 여왕’ 아닌 ‘엉뚱 요정’…반전 매력(‘놀토’)

배우 김지원이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안긴다.23일 오후 7시 30분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인 김지원과 곽동연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눈물의 여왕’에서 현실 남매 케미를 뽐내고 있다.먼저 곽동연은 김동현 옆자리를 자처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놀토’ 첫 출연 때 김동현이 옆에서 큰 힘이 되었다면서 “여기 처음 온 사람처럼 저와 의논을 많이 했다”고 설명한다. 이에 도레미들은 “김동현은 초심을 잃지 않는 남자”라고 놀렸고, 김동현 역시 “오늘도 곽동연에게 많이 물어보겠다”라며 미소 지어 웃음을 안긴다.김지원은 ‘놀토’에 “우리 집안 최고의 스타가 있다”는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급기야 사인 요청까지 하며 분위기를 달군 가운데, 최고의 스타로 지목 당한 도레미의 믿기지 않는 듯한 반응이 재미를 더한다. 이후 받아쓰기에서도 김지원은 의외의 반전 매력을 뽐낸다. 받아쓰기 시작 전 손에 쥔 강냉이가 발각돼 현장을 뒤집어 놓는가 하면, 무엇이든 반복해서 말하는 엉뚱한 리액션 요정의 면모도 자랑한다. 지난 출연 때 받쓰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쳤던 곽동연은 이날도 실력 발휘에 나선다. 빼곡한 받쓰 판을 공개해 저력을 과시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정답 근접자 원샷도 노린다. 김동현과 한바탕 원샷 소동을 벌인 데 이어, 찰떡같은 호흡으로 추리를 펼치기도 한다. 또한 이날은 도레미들의 환상적인 팀워크와 극적인 전개가 짜릿함을 선물한다.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도플갱어 퀴즈 – 배우 편’이 출제된다. 두 게스트는 MZ 세대 간식을 쟁취하기 위해 게임에 과몰입해 폭소를 자아낸다. 해병대 선후배 김동현과 피오의 라이벌 매치, 재치 넘치는 문세윤의 삼행시도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는 전언이다.한편,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토’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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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나인우, ‘누나~’ 애교 부리다가 연기할 확 달라져”(놀토)

배우 박민영이 16년 만에 예능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1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주연 배우 박민영과 나인우가 출격했다.박민영은 “이런 토크 예능이 16년 만이다. 실수를 많이 할 것 같은데 잘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붐이 드라마 인기를 실감하냐고 묻자 박민영은 “제가 집순이라서 밖을 잘 안 나가서 못 느꼈다. 그런데 샵에서 ‘언제 사이다를 먹여줄 거냐’고 물어보더라. 이제야 좀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나인우는 절친 문세윤에 대해 “문세윤과 카메라 앞에서만 친하다. 문세윤이 제 작품이나 연기에 대해 코멘트한 적이 없다”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문세윤은 “나인우는 난생 처음 보는 캐릭터다. 순수한 영혼이라 어디로 튈 지 모른다. 드라마와 예능 캐릭터의 온도 차이가 너무 심하다. 예능에서는 목소리 톤이 아예 다르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박민영은 “연기라는 건 캐릭터가 있으니 평상시 모습과 다를 수밖에 없다. 같은 인격체로 보시면 안된다”라면서도 “인우씨가 저랑 드라마 촬영할 때도 ‘누나~’라면서 애교 섞인 말투로 말하다가, 연기할 때는 바로 성대를 갈아 끼운다. 간극이 이렇게까지 심한 사람은 저도 처음이라 당황했지만 이제는 적응됐다”고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ㅇ 2024.02.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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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박민영, 16년 만 예능 출연…“‘받쓰’ 에이스 라인” 자신감

‘놀토’에 배우 박민영과 나인우가 출격한다.17일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 제작진은 이날 게스트로 출연하는 박민영과 나인우의 스틸을 공개했다.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배우 두 사람의 찰떡 호흡과 존재감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놀토’ 첫 방문인 박민영은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 기대감을 드러낸다. “16년 만의 토크 예능 출연이라 실수를 많이 할 것 같다”라면서 “MC 붐이 멤버들을 잘 놀리시던데 오늘 제 실수도 마음껏 잡아내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문세윤 절친 나인우는 “문세윤과 카메라 앞에서만 친하다. 문세윤이 제 작품이나 연기에 대해 코멘트한 적도 없다”라며 서운함을 토로한다. 이에 문세윤은 “나인우는 난생 처음 보는 캐릭터다. 순수한 영혼이라 어디로 튈 지 모른다”라는 설명으로 폭소를 자아낸다.이후 시작된 받아쓰기에서 박민영은 실력 발휘를 예고한다. 집에서 ‘놀토’를 애청한다면서 받쓰 실력은 ‘에이스 라인’ 정도라고 자신한 것. 실제로 인생 첫 받쓰에서 원샷을 노리는가 하면, 아무도 듣지 못한 결정적 단어를 캐치하고 열심히 의견도 내며 활약한다. 나인우는 붐 저격수로 변신해 재미를 더한다. 붐의 질문에 예리한 역질문으로 맞서는 것은 물론, 해맑은 표정으로 독특한 질문을 쏟아내 붐의 땀샘을 폭발하게 만들었다고. 한편 나인우는 중학생 시절 한달 내내 들었다는 노래와 함께 추억 여행에 돌입, ‘받쓰’에서도 영웅이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 밖에 샤이니의 커리어를 걸고 주장을 펼친 키, 히어로를 꿈꾸며 고군분투한 문세윤, 캐치보이 피오도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맞혀봐 홈즈’가 출제된다. 박민영은 주워 먹기에 절대 동참하지 않고 힌트도 욕심내지 않은 채 게임에 몰입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나인우 역시 김동현, 문세윤과 쫄깃한 신경전을 벌이며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놀토’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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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욱 “거친 남자는 처음”.. 태연에 플러팅 시동 (놀토)

나선욱이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10일 오후 방송하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배우 이호철, 크리에이터 나선욱이 출연, 설 연휴를 풍성하게 만들어줄 꿀재미를 선물한다. ‘부캐 부자’ 나선욱은 백종원, 성시경 성대모사로 인간 복사기 자태를 자랑하는가 하면, 허세 가득 플러팅남 ‘99대장’ 캐릭터도 선보여 분위기를 뜨겁게했다. 특히 태연을 향해 “누나 삶 속에 거친 남자가 없었을 것 같다”라면서 저돌적인 플러팅을 이어가 분위기를 달군다. 이후 두 게스트의 인생 첫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나선욱은 ‘먹찌빠’ 프로그램 멤버답게 아무도 듣지 못한 음식 이름을 적어 폭소를 안긴다. 이호철은 한 박자 느린 반응 속도, 산수에 약한 모습 등으로 김동현에 거울 치료를 선사하고, 급기야 김동현이 이호철의 과외 선생님으로 변신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관심 받는 것을 은근히 즐기는 묘한 매력도 포복절도를 자아낼 전망이다.한편 이날 받쓰에서는 키와 한해가 저력을 드러낸 가운데, 강한 멘탈의 소유자 김동현이 스튜디오를 비명 짓게 한 역대급 사건의 주인공으로 등극한다. MC 붐은 설 맞이 특별한 힌트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신·구조어 퀴즈’가 출제된다. 우스꽝스러운 오답을 내놓는 도레미에게 줄 특별한 선물이 공개돼 열기를 끌어올린다. 문세윤은 김동현을 겨냥한 파이터 버전 오답 퍼레이드를 쏟아내며 선물을 노린다. 나선욱 역시 오답 파티에 동참하는 한편 감미로운 플러팅으로 심쿵을 유발한다. 이호철과 문세윤의 쫄깃한 신경전도 큰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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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박준형, god 공연 때 가사 못 외워 프롬프터 설치” (‘놀토’)

그룹 god(지오디) 멤버 박준형과 김태우가 유쾌한 입담과 반전 활약을 펼쳤다.지난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박준형과 김태우가 출연했다. 박준형은 “작가들에게도 받아쓰기를 다 틀릴 것 같다고 말했지만 재미있는 사람들이 나온다고 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고 김태우는 “형이 이 프로그램에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할 수 있는 기능이 하나도 없다. 공연 때도 god 노래 가사를 팬들보다 더 몰라서 팬들이 틀릴까 봐 형과 함께 노래를 부르곤 한다. 그래서 관객 뒤편으로 전광판 만한 크기로 프롬프터를 만들어 돌출 무대에 나서는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이끌어냈다.이날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김치찌개와 달걀말이가 미션 음식으로 주어졌다. 김치찌개를 본 김태우는 “저희에게 김치찌개는 특별한 날에만 먹던 음식이다. 재료를 사려면 돈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 자주 먹지 못했지만 형이 많이 끓여주던 추억의 음식”이라며 반가워했고 박준형은 미션곡인 업타운의 ‘올라올라’를 듣고 한 글자도 적지 못하며 당황스러워 했다.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두 사람의 결정적 활약이 빛났다. 김태우는 첫 받아쓰기부터 중요한 단어를 듣고 받아쓰는 등 알짜배기 활약을 펼친 데 이어 박준형에게 주어진 ‘꼴듣찬’ 찬스를 듣고 정확한 단어를 추론해 정답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또한 박준형은 파트를 부른 멤버 카를로스를 생각하며 “카를로스는 미국계 히스패닉이라 ‘오늘’을 발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논리적인 추론으로 1차 도전을 성공으로 이끌었다.또 한입 간식 라운드에서는 홍시 그릭요거트를 걸고 역대 음악방송 1위 후보 사진을 보고 해당하는 곡을 맞히는 ‘오일퀴’에 도전했다. 이에 김태우는 단숨에 정답을 맞히며 문세윤, 박나래와 함께 3인조 그룹을 결성, 신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박준형 역시 도전 끝에 정답을 맞힌 후 붐과 함께 자신의 시그니처 랩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어 정답을 맞힌 피오, 박준형과 함께 ‘프라이데이 나이트’를 선보인 김태우는 소울풀한 보컬부터 랩 파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마지막 라운드 곡은 god와 같은 시절 활동했던 그룹 코요태의 ‘빙빙’이었다. 김태우는 노래를 듣자마자 어려운 난이도에 당황했고 박준형은 답지에 엉뚱한 냉면을 적어 넣었다. 이어 박준형과 김태우가 찬스를 위해 출격, 영웅볼을 뽑았으나 이미 답지에 적힌 글자들이 나오며 분위기 전환에 실패했지만 멤버들의 활약으로 2차 시도에 성공했다.받아쓰기를 마친 후 김태우는 “오늘도 많이 기대하고 나왔는데 기대 이상으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고 박준형 역시 “여기에 올 때면 일하러 오는 것이 아니라 가족처럼 즐기러 오는 기분이 든다”며 김동현과의 커플 웨이브 댄스로 마무리하며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놀토’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3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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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스윙스 “문세윤과 목소리 결 비슷” 닮은꼴 인정 (‘놀토’)

래퍼 스윙스가 “문세윤과 목소리 결이 비슷하다”며 닮은꼴을 인정했다. 스윙스는 25일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이날 게스트로 스윙스와 크러쉬가 출연했는데 ‘놀토의 스윙스’로 불린 문세윤이 스윙스를 흉내 낸 듯한 모습을 하고 나타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보고 태연은 “(도플갱어를) 만나면 죽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붐은 스윙스에게 “문세윤이 말할 때 본인이 말하는 것 같아서 놀랐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스윙스는 “재밌게 항상 잘 듣고 있다. 감사하다”며 목소리가 비슷하다고 인정했다. 그러자 붐은 “스윙스는 (문세윤과) 안 비슷하게 보이려 목소리를 높게 내고 있고 문세윤은 따라하고 싶어서 목소리를 낮게 내고 있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문세윤이 스윙스 앞에서 패러디를 하며 힘든 기색을 내비치자, 박나래는 “패러디하는 사람들이 원조를 만나면 힘들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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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에일리·슬기·츄 출격… 귀 호강 무대 예고

‘놀라운 토요일’에 가수 에일리, 슬기, 츄가 출격한다. 8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놀토’)에서는 에일리, 슬기, 츄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놀토’에서 최초로 솔로곡을 공개한 슬기의 완벽 퍼포먼스에 초반부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츄는 김동현과의 인연으로 호신술 취미가 생겼다고 말해 궁금증을 모았다. 김동현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다 호신술에 관심이 갔다는 그는 “옛날에 잠깐 했던 쌍절곤을 다시 하게 됐다. 오늘 쌍절곤을 가지고 왔다”고 했다. 김동현이 쌍절곤 시범을 보이자 “좀 하시는데 이건 1단계 기술”이라고 평가해 웃음을 안겼다. 에일리는 “저는 최악의 게스트”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 있는 노래 장르가 팝송인데 받아쓰기에 팝송은 안 나온다”라면서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받쓰가 시작되자 반전 실력을 발휘했다. 가사의 문맥을 날카롭게 풀이하는가 하면, 결정적 단서를 찾아내기도 했다. 정답석에서는 강냉이를 향한 애정도 드러내며 유쾌한 ‘놀토’ 적응기를 선보였다. 슬기는 받쓰에 등장한 절친의 노래에 당황한 것도 잠시, 중요한 단어를 캐치하며 실력 발휘에 나섰다. 츄 역시 힌트를 얻어내기 위한 고난도의 쌍절곤 개인기, 습관적으로 쏟아내는 반 박자 빠른 리액션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받쓰에서는 도레미들이 놀라운 호흡을 자랑했다. 키와 태연의 소름 돋는 활약 속 신동엽, 문세윤, 한해 등도 그간 쌓아온 내공으로 극적인 결과를 만들었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첫 1위 곡을 맞혀라’가 나왔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에일리의 귀 호강 무대, 청량한 음색의 슬기와 과즙미 폭발 츄의 무대가 이어졌다. 아이돌 안무를 꿰뚫고 있는 키의 섹시 댄스, 에일리와 김동현의 듀엣 공연도 계속되며 축제 한마당이 벌어졌다는 전언이다.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0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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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헤이즈-청하, ‘덤 앤 더머’ 케미 발산 “웃길 수 있다면 뭐든 가능”

가수 헤이즈, 청하가 ‘덤 앤 더머’ 케미로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9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 가수 헤이즈와 청하가 출격한다. 이들은 음색 장인, 퍼포먼스 장인답게 등장부터 화려한 무대를 공개해 환호를 받았다. ‘놀토’ 찐팬 면모도 이목을 사로잡았다. “웃길 수만 있다면 뭐라도 할 수 있다. 분장도 가능하다”는 두 사람은 갑자기 옆자리 김동현과 박나래의 가발을 착용, 망가짐도 불사했다. ‘놀토’ 첫 방문에 이어 이날도 태연을 향한 팬심을 드러낸 헤이즈에게 도레미들은 칭찬 청탁 의혹을 제기해 재미를 더했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이날은 모두를 경악하게 한 고난도 문제가 나왔다. 헤이즈, 청하는 받쓰와 웃음을 둘 다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헤이즈는 작사가의 의도를 파악해 추론을 이어갔고, 청하 역시 결정적인 단어를 캐치하며 활약을 펼쳤다. 두 게스트의 ‘덤 앤 더머’ 같은 허당 반전 매력도 예고됐다. 한해와 오랜 우정을 자랑하는 헤이즈는 찰떡 케미스트리를 뽐내는가 하면, ‘깔깔마녀’ 같은 독특한 리액션을 하기도 했다. “너무 웃기면 운다”는 청하는 이날도 여러번 눈물을 흘리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한편 도레미들은 좀처럼 풀리지 않는 받쓰가 계속되자 가사에 과몰입, 난상 토론을 벌였다. 빠른 퇴근을 기원하는 신동엽의 바람 속 키, 태연, 문세윤이 명불허전의 내공을 뽐냈다. 여기에 김동현도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놀라움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MC 붐과 키의 신경전도 폭소를 안겼다. 지난주 무심코 정답을 흘린 붐이 이날은 실수 완벽 차단에 나선 가운데, 키는 붐의 심리를 꿰뚫어 보는 관심법까지 동원해 도레미들로부터 “돗자리 깔아라”는 제안을 받았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뮤직비디오 장면 퀴즈’가 출제됐다. 프리스타일 댄스로 독보적 춤꾼의 모습을 보여준 청하, 키와 합동 공연을 한 헤이즈가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놀토’를 대표하는 퍼포먼스의 달인 태연, 키, 문세윤 등도 눈호강 댄스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또한 농염 댄스로 헤이즈의 감탄을 부른 한해, 경쟁심에 불타 인성 논란에 휩싸인 김동현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0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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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은X이상엽, '놀라운 토요일' 출격

오늘(21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 배우 박병은과 이상엽이 출격한다. 최근 진행된 '놀라운 토요일' 녹화에서 박병은과 이상엽이 스튜디오를 찾아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두 사람은 tvN 새 드라마 ‘이브’ 출연을 앞두고 있는 것. ‘놀토’ 두 번째 방문인 이상엽은 초반부터 의욕을 불태웠다. “‘놀토’에 처음 나왔을 때 했던 개인기가 아쉬움이 컸다”며 업그레이드된 개인기를 쏟아냈다. 이어 참외 분장을 한 김동현, 문세윤, 박나래, 넉살을 보면서 “미리 알려줬으면 저도 참외 분장을 했을 텐데”라고 안타까워해 웃음을 안겼다. 연예계 대표 낚시 애호가인 박병은은 ‘놀토’를 ‘도시어부’에 비유했다. “‘도시어부’가 낚시에 열중하는 것처럼 ‘놀토’도 받아쓰기에만 열중하니 ‘받쓰어부’ 같다”고 설명해 공감을 얻었다. 한편 이상엽은 ‘박병은 주의보’가 있다면서 “박병은이 혼잣말을 잘하는데 그게 옆에 있는 저한테만 들린다. 혼잣말이 너무 웃기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이날은 박병은이 학창 시절 데뷔할 뻔한 그룹의 노래가 출제됐다. 도레미들의 기대감 속 박병은은 허당 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의외의 반전 가창력을 뽐내고, 예상치 못한 아재 개그도 선보였다. 쉴 새 없이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모습에 옆자리의 한해는 “초면에 죄송한데 왜 이렇게 조잘조잘 대시나요”고 물어 폭소를 선사했다. 이상엽 역시 받쓰에서 활약했다. 문제의 앞뒤 맥락을 분석해 날카로운 추리력을 자랑했다. 가사를 듣고 깊은 한숨까지 내쉬며 과몰입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도레미들의 리액션에 예민하게 반응, 신동엽으로부터 “왜 이렇게 꼰대가 되어 왔냐”는 놀림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날은 지난주에 이어 참외존의 4인이 한해와 날선 대립을 펼쳤고, 자유자재로 발음을 구사한 ‘발음의 신’ 김동현, 논리정연한 해석으로 박수를 받은 ‘키어로’ 키까지 흥미진진한 받쓰가 계속됐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도플갱어 퀴즈’ 배우 편이 나왔다. 달콤한 간식을 쟁취하려는 도레미들이 치열한 눈치작전을 벌였다. 키는 간식 게임에서도 노련하면서도 전략적인 치밀함으로 탄성을 유발했다. 박병은은 개인의 사리사욕을 챙기다 경고를 받았고 이후 도레미들을 위한 힌트 폭격기로 변신하기도 했다. 이상엽은 ‘놀토’ 첫 출연 때의 데자뷰 같은 의문의 광경이 펼쳐지자 극대노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이날은 멤버들의 희비를 엇갈리게 만든 MC 붐의 역대급 실수가 벌어져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21일 오후 7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1 10:26
뮤직

'놀토' 은혁X온유X수호 출격…치명적 걸그룹 댄스까지

가수 슈퍼주니어 은혁, 샤이니 온유, 엑소 수호가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한다. 30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은혁, 온유, 수호가 스튜디오를 찾는다.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놀토’ 두 번째 방문인 수호는 도레미들을 충격에 빠뜨린 양심 고백을 했다. 첫 받아쓰기에서 정답 근접자 ‘원샷’을 받았는데, 그때 룰을 잘 몰라서 앞분들 받쓰를 보고 내용을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악한 멤버들이 2년 전이라 공소시효는 지났다고 말하자, 수호는 “오늘은 정정당당하게 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온유는 한해와 MBTI가 같다면서, 자신들과 정반대 성격인 키와의 관계에 대해 조언을 했다. “키에 맞추지 말고 본인 일을 열심히 하면 된다”는 처방을 내려 공감을 얻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와 싱크로율 100%의 핑크빛 가발을 쓴 은혁은 예능 캐릭터로서 활약을 다짐하며 옆자리 김동현, 문세윤과 ‘가발팀’을 결성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이날은 제작진의 정면 승부가 펼쳐졌다. 게스트들과 같은 소속사 가수의 노래가 출제된 것. 자신만만한 게스트들 덕분에 모두가 조기 퇴근 기대감에 들뜬 상황, 예상치 못한 집안싸움이 벌어졌다. 은혁과 키가 받쓰 퍼포먼스부터 가사 내용까지 첨예하게 대립했다. 또한 도레미들은 100분 토론 버금가는 날선 공방도 벌이며 쉽지 않은 여정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한해는 온유의 응원 속 받쓰에서 실력 발휘에 나섰다. 하지만 여전히 키를 신경 쓰는 모습에 온유는 동질감을 느낀 듯 한해를 다독이며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수호는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 고집으로 모두를 멘붕에 빠뜨렸고, 은혁은 예능 캐릭터에 빠져 웃음 사냥에 집중하는 등 게스트 3인방의 3인 3색 매력이 재미를 더했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오늘 1위 후보는 누구’ 퀴즈가 나왔다. 역대급 퍼포먼스의 향연이 예상돼 열기가 달아올랐다. 몸을 던지는 구르기 댄스를 선보인 온유, 치명적 걸그룹 댄스를 소화한 수호는 물론, 돌발 행동도 서슴지 않으며 희극인의 면모를 대방출한 은혁의 존재감에 폭소가 끊이지 않았다. 여기에 ‘가발팀’과 ‘SM팀’의 댄스 배틀이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칼군무의 ‘SM팀’에 맞서 은혁은 소속사도 버린 채 ‘가발팀’ 멤버로 포폭절도 춤을 보여줘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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